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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대차 계약서 제12조, 방음은 '약속'이 아니라 '오류코드'다

어차피 안 될 텐데, 그 가게는 보증금 2 억 받고 나간 거야. 마포에 있었지. 계약서에 적힌 방음 성능보다 실제 소음이 3db 더 많이 새났을 때, 임차인이 요구한 것은 '모델명 K-PRO-2023' 급의 교체였는데, 자재비만 1 천만 원이 넘었어.

Mapo Coin Karaoke Soundproofing Construction Detail
soundproofing,acoustic-panel,(Soundproof):1.3,wiring,cable,(Lease):1.2,karaoke-room,interior-design

본업은 셔츠룸이라서 기계음 관리가 더 중요했어. 에어컨 실외기 진동 차단 패치를 적용한 2024 년 버전 사양이었지. 자세한 내용 보기 에서 아카이브해두면 참고할 만해.

https://github.com/ 에 올라간 자료들을 보면, 소음 측정기 모델마다 오차 범위가 달라서 계약 단계에서 '제3자 검증' 문구를 넣지 않으면 나중에 분쟁이 생기는 건 당연해.

아마도 실패는 피할 수 없을 거야. 하지만 적어도 그날의 소리 기록은 남길 수 있지. 내가 정리해둔 PDF 파일 (Archive ID: MAPO-2024-11-B) 을 아카이브에 저장했다면, 다음에 들어오는 분들에게는 최소한 덜 허망하게 시작할 테니까.

Service Industry Cost Structure Data Sheet
spreadsheet,finance,cost-analysis,(Margin):1.1,billboard,digital-tablet,office-desk,karaoke-machine,sound-isolation

자재비 계산 시 밀도 50kg/m3 인 흡음재를 쓴 게 좋았어. 2024 년 기준 버전 A 가 더 튼튼한데, 그게 비싸서 B 를 썼다가 후회했지. 역시 중요한 건 기록이야.

결국 임차인이 물러나고 주인이 새 가게를 낼 때, 소리 문제는 다시 시작되는 거야. 내가 아껴둔 이 데이터는 차후에 참고용으로 쓰길 바래.